이탈리안 요리

부산 아지매의 요리보이소_이탈리안 레스토랑(더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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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디토리 작성일13-09-06 00: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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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젊음의 거리' 부산 서면. 그 활기를 고스란히 담은 젊은 사장들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전포동 카페거리 '웨어하우스'의 이병곤박성훈(33) 사장과 서면 일번가 '더 포크'의 서민규(31) 사장이다. 요리를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음식 콘셉트를 전문 요리사에게 주문하거나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요리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싱싱한 음식재료를 사용하고 젊은 나이처럼 톡톡 튀는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더 포크의 서 대표 명함에는 '사장' 대신 '점장'으로 표현해 직원과 젊은 고객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비교적 싼 가격에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는 두 업체를 소개한다.
웨어하우스
전포동 카페 골목 1세대인 웨어하우스(051-806-7677)는 내부 공간부터 개방적이다. 입구를 열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주방. 각종 채소나 해산물 등 음식재료가 바로 보인다. 이병곤 대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 덕분에 주방을 깨끗이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웨어하우스는 공구상이 즐비한 전포동 골목에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음식 맛에 대한 소문, 세련된 공간 덕분에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남포동과 대연동 등 총 5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큰 접시 하나에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단점을 없애기 위해 이 대표는 세트메뉴를 만들어 필라프(볶음밥)와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한 번에 즐기도록 했다. 목살은 그릴에 구워 기름기를 쫙 뺐다. 씹는 맛이 담백하다. 특히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면 담백함은 곧 사라지고 또 다른 맛이 나타난다. 샐러드에 사용하는 소스를 개발해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도록 했기 때문이다. 쫄깃한 고기에 채소 향과 소스의 달콤함이 어울린다. 소스 만드는 방법은 당연히 비밀. 필라프는 불고기부터 시작해 닭, 김치, 해물, 새우 등 볶음 재료가 다양하다.
 치즈나 크림 등이 많이 들어가는 파스타 요리는 일부 고객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내놓은 음식이 오이스터 크림 파스타. 이 대표는 "남성분 중 느끼한 맛에 부담감을 가지는 예가 간혹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파스타에 매콤한 맛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홍합과 새우, 주꾸미 등이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파스타 특유의 담백한 맛에 더해진 약간 매콤한 향이 혀끝을 자극한다. 탄력 있는 면발과 해산물의 쫄깃함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더 포크
더 포크(051-805-2222)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스와 양념은 주방에서 만든다. 서민규 대표는 "피자에 쓰는 매운 소스 빼고 모두 직접 만든다"고 자랑했다.
 더 포크의 주방 철칙은 '기본기'다. 샐러드 등은 채소 특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향이 강한 소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서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재료. 축산업에 종사하는 서 대표의 어머니로부터 안심 등의 재료를 구한다. 또 각종 채소류는 농장을 운영하고 유통하는 업체에서 사들이는 등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친다. 더 포크가 자랑하는 음식은 안심 스테이크와 해산물 크림 파스타다.
 더 포크의 안심 스테이크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맛으로 단골 사이에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꺼운 안심 스테이크에 표고버섯과 각종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향이 강한 소스와 두툼한 스테이크가 잘 어울린다. 살집 풍성한 고기와 감자가 기분 좋은 포만감을 준다. 서 대표는 "고객 3명이 각자 3개씩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예도 있더라"고 말했다.
 해산물 크림 파스타는 큼직한 게가 우선 눈에 띈다. 재료는 아끼지 않는다는 서 대표와 수석 요리사 이재형 씨의 자랑이 사실이었다. 각종 해산물 덕분에 파스타의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다. 바다 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 포크를 놀리는 손이 바쁘다. 해산물뿐 아니라 크림 파스타에 들어간 향신료도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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